에어컨 전기세 걱정없이 가동시키는 꿀팁

이번주 시작되는 태풍과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매일 더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죠? 더운 날 에어컨 가동을 하고 싶은데 전기세 걱정이신 분들 많으시죠? 냉방효과를 올려주는 방법과 전기세 절약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냉방효과 올려주는 방법과 전기세 절약방법

 

 

1. 창문 에어캡 부착

 

공기층이 3겹으로 되어있어 단열보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, 보냉효과 또한 있습니다. 실내와 실외의 온도를 차단시켜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. 실내 외 온도차가 크다보면 창문에 결로 및 물방울이 생기기 쉬운데요. 이 에어캡 부착으로 곰팡이 방지까지 할 수 있으니 안할 이유가 없겠죠? 

 

2. 에어컨 가동 시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

 

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선풍기를 위치해놓는다면 공기가 빠르게 순환되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여기서 꿀팁은 강풍으로 작동하셔야 합니다. 인버터형 에어컨은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되면 실외기 작동을 멈추게 되기 때문에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온도가 적정온도로 된 이후 풍향을 약하게 설정하여 내부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. 

 

 

 

냉방효과 올려주는 방법과 전기세 절약방법

3.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주기

 

에어컨을 쭉 틀어놓으면 전기세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인버터형 에어컨은 전원을 켜고 끄는 소비량이 크고 적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쭉 틀어놓는 것이 좋은반면, 정속형 에어컨은 적정온도가 되었다 할지라도 실외기는 쭉 가동되기 때문에 적정온도로 도달된 후 전원을 끄는게 좋습니다. 

 

 

 

4. 에어컨 끄기 10분 전 송풍사용하기

 

제습은 냉방과 큰 차이가 없이 전기를 사용합니다. 실내 습기 제거를 위해 제습모드를 쓰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제습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 하지만, 에어컨 끄기 10분 전 송풍을 사용을 하면 내부 습기도 줄고 에어컨 필터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고 전기도 절약됩니다. 오히려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은 날 제습모드를 사용하면 더 많은 전기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.